출시 7년차 '서머너즈 워', 서구권 앱 마켓서 매출 선두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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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난 14일 독일, 프랑스 등 6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의 크로스 프로모션도 이번 '서머너즈 워'의 역주행에 힘을 보탰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장르가 다른 두 게임 간의 높은 시너지 등을 통해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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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난 14일 독일, 프랑스 등 6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최근 이뤄진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해당 지역에서 매출 선두에 올랐다. 게임이 출시된지 7년이 지났음에도 서구권을 중심으로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또 최대 게임 시장인 미국에서도 12위를 기록하는 등 총 28개 국가에서 톱10에 진입했으며, 46개 국가에서 10위권의 순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상승세다. 16일 기준으로 프랑스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순위 반영이 다소 늦은 마켓 특성을 고려할 때 구글 플레이 역시 세계 여러 국가에서의 높은 기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업데이트 이후 하루 동안의 매출은 지난 2020년 8월 등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의 크로스 프로모션도 이번 '서머너즈 워'의 역주행에 힘을 보탰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장르가 다른 두 게임 간의 높은 시너지 등을 통해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다"고 강조했다.
컴투스는 앞서 신규 몬스터 ‘마도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머너즈 워'에 업데이트했다. '마도사'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 등급 중 가장 높은 태생인 5성 몬스터로, 마법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속성별로 다양한 스킬을 통해 공격력 또는 방어력을 약화시키며 적에게 강력한 마력을 구사한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동일한 친구 및 멘토의 몬스터를 하루 최대 10회까지 중복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소환 마법진의 7주년 기념 소환서 목록에 몬스터 선호도 순위 메뉴도 추가되고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플레이 팁도 보기 쉽게 제공된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게임 출시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7주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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