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지영, '옷소매 붉은 끝동' 캐스팅..5년만 사극 복귀

김선우 2021. 5.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지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 합류한다.

1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됐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한편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에 박지영까지 합세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앞세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박지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 합류한다.

1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됐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극명가’ MBC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사극으로 주목 받았고, 군에서 전역한 이준호와 사극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세영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의 명품배우 박지영도 합류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지난해 MBC ‘내가 가장 예뻤을때’, JTBC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에 이어 최근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연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사극에도 도전하며 기분 좋은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극은 지난 2016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5년만이다. 극중 박지영은 제조상궁 조씨로 분한다. 상궁 중 가장 지위가 높은 어른 상궁으로 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변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에 박지영까지 합세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앞세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