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신규 확진 급증..통제 조치에 사재기 대란

KBS 2021. 5. 17. 10: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꼽히던 타이완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까지만 해도 지역 감염 신규 확진자가 29명이었지만, 토요일에는 180명, 일요일인 어제는 2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는 방역 경계 등급을 이달 28일까지 3급으로 상향 조치했습니다.

통제 조치에 놀란 시민들이 간편 식품과 화장지 등을 사재기하기도 했는데요.

당국은 도시 봉쇄가 아닌 이동 통제 조치라며 사재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