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가 요란' 윌리안의 이적 희망, 관심 있는 팀은 많지만..정작 제안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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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32, 아스널)은 이적을 원하지만, 정작 제안은 오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은 17일(한국시간) "윌리안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스널을 떠나고 싶어한다"며 "유럽의 팀과 인터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전했다. 데일리>
그러면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있지만, 정작 아스널은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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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윌리안(32, 아스널)은 이적을 원하지만, 정작 제안은 오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윌리안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스널을 떠나고 싶어한다"며 "유럽의 팀과 인터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있지만, 정작 아스널은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덧붙였다.
윌리안은 첼시를 떠나 작년 8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윌리안은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 여기에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 사실상 불발 등 아스널의 성적 부진이 겹치면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윌리안과 함께 베른트 레노, 그라니트 자카, 루이스 등도 함께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윌리안에 대해서는 유럽의 몇몇 팀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심과는 달리 아스널은 어떠한 제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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