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 자활농지 홉‧ 캠핑 테마관광지 개발

유경훈 기자 2021. 5.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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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이 서석면 자활농지에 맥주의 주원료인 홉(Hop)을 테마로 한 관광지, 즉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를 조성한다.

홉이 나오는 호프 빌리지는 특화농업, 휴양·레저·체험관광이 어우러진 6만253㎡ 규모의 테마 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꼼꼼히 준비하는 한편, 주민 협의를 잘 거쳐 테마 관광지 개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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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천군 

강원도 홍천군이 서석면 자활농지에 맥주의 주원료인 홉(Hop)을 테마로 한 관광지, 즉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를 조성한다.


홉이 나오는 호프 빌리지는 특화농업, 휴양·레저·체험관광이 어우러진 6만253㎡ 규모의 테마 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지역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대규모 '홉 재배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홉을 주제로 한 '홉 수변 정원', 홉 가공 및 재배 체험공간인 '홉 드리밍센터'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자활농지 관광지 개발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기본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 국도비 지원 공모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꼼꼼히 준비하는 한편, 주민 협의를 잘 거쳐 테마 관광지 개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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