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성장' 당근마켓, 교보타워 이전..연내 3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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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가입자가 2000만을 넘어선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은 서울 강남 교보타워로 신사옥을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사옥 이전과 함께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와 사업 확대를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당근마켓 김용현 공동대표는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업계 유수의 인재들이 당근마켓으로 모여들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며 당근마켓이 꿈꿔온 진정한 동네 기반 커뮤니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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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누적 가입자가 2000만을 넘어선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은 서울 강남 교보타워로 신사옥을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월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사람(MAU)이 1500만(3월 기준)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 사업 확장, 인원 증가에 따른 조치다.
당근마켓은 사옥 이전과 함께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와 사업 확대를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웃 간 중고거래를 넘어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과 지역 상권과 생활 편의서비스를 이어주는 ‘내근처’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당근마켓은 신규 채용도 확대한다. 현재 180명까지 확대된 규모를 올해 안에 2배 가까운 300여명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른바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개발자는 물론 디자인, 마케팅, 기획,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당근마켓 김용현 공동대표는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업계 유수의 인재들이 당근마켓으로 모여들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며 당근마켓이 꿈꿔온 진정한 동네 기반 커뮤니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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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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