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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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해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생활 안정을 도움을 주기 위해ㅓ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능력 중급 수준 이상의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이 대상이다.
한편 지난해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이 개설돼 참여자 30명 중 1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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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해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생활 안정을 도움을 주기 위해ㅓ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능력 중급 수준 이상의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이 대상이다.
정원 초과 시까지( 회당 10명)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가 확고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YWCA · 씨앤비 요리학원이다.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는 구직표를 작성하고, 일자리 정보망에 등록해 일자리를 알선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이 개설돼 참여자 30명 중 1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중 2명은 6월부터 수원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가정 정리수납 카운슬링 사업’에 참여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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