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SW 등 일반 군수품 개발에도 민간에 문호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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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는 내년부터 신규 추진할 군수품 연구개발 사업과제 발굴을 위한 민간 제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부, 각 군이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소는 "지금까지 민간제안 공개모집은 무기체계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올해부터 전력지원체계에 해당하는 일반 장비·물자류에 대한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민간 아이디어를 활발히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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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는 내년부터 신규 추진할 군수품 연구개발 사업과제 발굴을 위한 민간 제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우리 군이 쓰는 군수품 중 무기체계를 제외한 일반 장비, 부품, 시설, 소프트웨어, 그 밖의 물품 등이다.
각 군과 민·군 전문가 심의를 거쳐 중요도와 필요도에 따라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이후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부, 각 군이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소는 "지금까지 민간제안 공개모집은 무기체계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올해부터 전력지원체계에 해당하는 일반 장비·물자류에 대한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민간 아이디어를 활발히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일반 제품과 기술들이 전력지원체계 분야에 적극적으로 유입돼 방위산업 혁신과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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