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윤석열, 7월 경선 열차 출발전 합류해야"

나확진 2021. 5. 1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주호영 의원은 17일 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7월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는 같이 합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공격적으로 대선 경선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팔공산만 5번' 발언엔 "TK 낮추는 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주호영 의원은 17일 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7월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는 같이 합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공격적으로 대선 경선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당과 통합문제와 관련해선 "자칫 이렇게 시간을 끌고 지지부진하다가 합당이 물 건너가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많다"며 "누가 당대표가 되든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권 경쟁자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대구 5선인 자신을 겨냥해 '팔공산만 5번 올랐다'고 말한 데 대해선 "대구·경북을 낮춰서 하는 이야기"라며 "우리 당에 대해 변함없이 열렬히 지지해 준 지역을 낮춰서 말하는 것은 아주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혁신과 통합을 누가 잘할 것인지 경쟁이 돼야 한다. '어느 산'을 논쟁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출신지역 논쟁을 비판했다.

rao@yna.co.kr

☞ 또 '부실급식 폭로'…국방부, 해명사진에 '역풍'
☞ 빌게이츠, 여직원과 불륜 들통…이사회 퇴진 권고받기도
☞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 "화장실 다녀와 보니"…업소서 마사지 받던 60대 심정지
☞ 가족 아프다며 벌건 대낮에 월북 시도한 40대 알고보니…
☞ "머스크, 테슬라의 비트코인 전량 처분 시사"
☞ 껍데기가 두 겹인 계란 화제…해남서 발견
☞ '콜롬비아 시위 반대' 트윗이 K팝 사진으로 도배된 이유는
☞ 故손정민 친구측 "가족·친척 중 유력인사 없어"
☞ 아이유, 소외계층 위해 5억원 기부…"큰 사랑에 보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