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중국 충칭시 고교생 60명, 온라인으로 상호 교류

최영수 2021. 5.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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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중국 충칭시 고교생이 온라인으로 양국의 학교생활과 문화 등을 공유한다.

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고등학생 60명과 충칭시 고등학생 60명이 1대 1로 이날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교류한다.

학생들은 양국의 학교 생활과 역사 유적지 견학, 음식·의복 문화 등에 관한 체험 내용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국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교육, 문화, 전통, 역사 등에 관한 영상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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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청사 [전북도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과 중국 충칭시 고교생이 온라인으로 양국의 학교생활과 문화 등을 공유한다.

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고등학생 60명과 충칭시 고등학생 60명이 1대 1로 이날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교류한다.

학생들은 양국의 학교 생활과 역사 유적지 견학, 음식·의복 문화 등에 관한 체험 내용을 공유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교류에는 도내 4개 고교생 60명과 중국 충칭시 4개 고교생 60명이 참여한다.

한중 고교생 교류는 매년 실시해오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뤘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소통하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국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교육, 문화, 전통, 역사 등에 관한 영상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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