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1분기 영업손실 109억원..개발비↑·적자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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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299910)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38억원, 영업손실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베스파 측은 "그동안 신작 개발과 신사업 확대 등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비용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베스파 측은 "상장 후 다수의 후속작 개발에 투자비가 집중되며 재무적 성과가 아쉬웠지만, 올해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등 준비한 신작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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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게임 '킹스레이드' 시즌2(가제) 하반기 공개
베스파 측은 “그동안 신작 개발과 신사업 확대 등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비용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베스파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킹스레이드 시즌2’,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 다수의 신작들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5일엔 킹스레이드의 시즌1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더파이널’을 업데이트한다.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캣토피아러쉬’는 시범출시(소프트론칭) 당시 태국 역할수행게임(RPG) 톱4에 오를 만큼 호응을 끌어냈다. 하반기엔 베스파의 대표작 ‘킹스레이드’는 전면 재개발을 거친 그래픽과 스토리로 ‘시즌2’(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파 측은 “상장 후 다수의 후속작 개발에 투자비가 집중되며 재무적 성과가 아쉬웠지만, 올해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등 준비한 신작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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