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맥주 주원료 '홉(Hop)' 테마 관광지 개발

이덕화 2021. 5. 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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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서석면 자활농지를 활용, 맥주의 주원료인 홉(Hop)을 테마로 한 관광지를 개발한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서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산리에 위치한 자활농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라는 주제로 자활농지에 캠핑장, 홉 재배 체험시설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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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 조성
맥주의 주원료인 홉(Hop) 재배 단지. (사진=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서석면 자활농지를 활용, 맥주의 주원료인 홉(Hop)을 테마로 한 관광지를 개발한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서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산리에 위치한 자활농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라는 주제로 자활농지에 캠핑장, 홉 재배 체험시설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국도비 지원 공모도 진행할 방침이다.

홉(Hop)이 나오는 호프(Hope) 빌리지는 특화농업, 휴양·레저·체험관광이 어우러진 6만253㎡ 규모의 테마 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작물 재배·유통을 통한 지역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대규모 '홉 재배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홉을 주제로 '홉 수변 정원'과 홉 재배 체험공간인 '홉 드리밍센터', 가족단위 관광객이 홉 체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오토캠핑장' 등이 조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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