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챔스 우승 문턱서 고배..준우승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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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위민의 지소연(30)이 유럽 정상에 설 기회를 놓쳤다.
지소연이 뛰는 첼시는 17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의 감라 울레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페메니노(스페인)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지소연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리그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달성했다.
첼시 입단 후 지소연은 꾸준히 유럽 정상을 노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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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뛰는 첼시는 17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의 감라 울레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페메니노(스페인)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지소연은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까지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고 에린 커스버트와 교체됐다.
지소연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리그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달성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챔피언스리그까지 노렸지만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첼시 입단 후 지소연은 꾸준히 유럽 정상을 노크했다. 지난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에는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엔 준결승서 바이에른 뮌헨을 격파하며 최종 관문까지 왔지만 문턱을 넘지 못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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