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웹소설 IP에 30억 원 투자 ..세계 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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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플랫폼 탑툰의 운영사인 ㈜탑코는 웹툰과 함께 외국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웹소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본격적인 국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탑코 측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은 웹툰 '편의점 샛별이'를 동명의 TV 드라마로 제작·방영하는 등 국내 지식재산권(IP)의 확대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면서 이에 웹툰 외에 웹소설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외국 독자들에게 알리며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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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 측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은 웹툰 ‘편의점 샛별이’를 동명의 TV 드라마로 제작·방영하는 등 국내 지식재산권(IP)의 확대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면서 이에 웹툰 외에 웹소설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외국 독자들에게 알리며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탑툰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제작 스튜디오 탑코스튜디오를 필두로 오리지널 웹툰 IP는 물론, 최근 더욱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웹소설 IP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기획·제작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시장에 선보일 웹소설 IP의 확보와 웹소설의 웹툰화, 그리고 OSMU(원소스 멀티유스) 전략을 통해 콘텐츠의 확장을 꾀하고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것. 탑코의 고유 세계관을 통한 게임, 영화, 드라마 등의 2차 저작물과 각 나라 문화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최소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탑코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웹툰, 웹소설 콘텐츠의 발전과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며, “기존에 웹툰 플랫폼 탑툰을 애용하며 이용해오던 유저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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