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외국인근로자 1명 추가 확진..누적 100명째

윤왕근 기자 2021. 5. 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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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 강릉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릉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방글라데시 국적자인 A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릉 404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같은 국적의 강릉 390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지난 16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A씨 확진으로 강릉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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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7일 강원 강릉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릉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방글라데시 국적자인 A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릉 404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같은 국적의 강릉 390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지난 16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A씨 확진으로 강릉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0명이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18일과 21일 중점관리 외국인 추가 추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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