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그라비티, 1분기 매출 1051억 원 달성

이원희 2021. 5.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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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2021년 1분기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그라비티의 1분기 매출은 1051억 원, 영업이익은 28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43.4%, 영업이익은 169.9% 증가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태국 지역의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X', 국내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 증가가 이어져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지난 4월12일 글로벌 론칭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의 실적은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2021년 2분기에도 다양한 신작을 론칭하며 서비스 타이틀 및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먼저 2021년 2분기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일본에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라그나로크X'는 2021년 6월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목표로 4월23일 CBT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그라비티의 한국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더 로스트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는 2021년 하반기에 태국, 북미와 글로벌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또한 스포츠 모바일게임 'CPBL 프로야구 2021(CPBL Pro-baseball 2021)'은 2021년 6월17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2021년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 및 신규 IP의 확장과 함께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하게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하나의 지역으로 보지 않고 각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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