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살인사건' 피해자..국과수 "턱뼈 골절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1차 구두 소견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노래주점 업주 A 씨에게 살해된 손님 B 씨의 시신에서 턱뼈 골절과 출혈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B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17일) 낮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A 씨의 얼굴과 실명 등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에게 살해된 손님의 부검 결과 시신의 얼굴에서 골절과 출혈이 확인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1차 구두 소견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노래주점 업주 A 씨에게 살해된 손님 B 씨의 시신에서 턱뼈 골절과 출혈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패가 많이 진행 돼 정확한 사망 원인은 정밀 감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한 뒤 이번 주쯤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 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B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17일) 낮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A 씨의 얼굴과 실명 등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