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등, '임진각 평화 바람 페스티벌' 22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021년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해 오는 22일, '임진각 평화 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와 경인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주간(5월 넷째 주)에 임진각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021년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해 오는 22일, ‘임진각 평화 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와 경인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주간(5월 넷째 주)에 임진각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북한문화 예술공연(임진강예술단) ▷평화 영상 전시(통일교육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평화통일 관광지 투어 영상 전시 ▷ ‘북한이탈주민과의 손 편지 주고받기’ 공모 우수작 전시전 ▷평화·통일 염원 포토존이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위주로 진행하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준 평화협력과장은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임진각에서 평화 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이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평화통일 콘텐츠를 즐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손정민 추모' 400명 운집…구호·행진에 경찰과 몸싸움까지
- '지금이 줍줍 기회?'…개미, 삼전 하락하자 3.5조 베팅했다 [株포트라이트]
- ‘백신 인센티브’ 해외여행길 열렸다..귀국시 격리면제될 듯
- [영상] “빵 터진~댄스 삼매경?” 춤추는 ‘곰’ 이유가 있었다!
- 한국 이용자 “볼게 없다…디즈니 빨리 와라!”
- 이탈리아서도 백신 효과 확인…감염률 95% 하락
- 정민씨 친구 첫 입장 “진실공방은 유족에 도리 아냐”
- [영상] “침 뱉고 발 걸고”…16세 소녀, 남학생 공격에 철로 추락
- 벼락 맞을 확률 얼마나 되길래…“코끼리 18마리가 무더기로”
- “정민씨 친구 외삼촌이 경찰간부? 사실무근”…도넘은 루머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