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1Q 매출 106억·영업손 2억.."자사주 매입 진행"

룽투코리아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06억원, 영업손실 2억원, 당기순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9.6% 증가하고 영업손실폭도 축소됐다.

룽투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용의기원’, ‘카이로스’, ‘탄성’의 지속적인 흥행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라며 “지난해 5월 정식 출시한 MMORPG ‘카이로스’는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수 100만명을 모은 흥행작으로 정식 출시 약 1년이 지난 현재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룽투코리아는 지난달 출시한 올해 첫 신작 ‘마이티 아레나’를 시작으로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내 판타지 캐주얼 MMORPG 신작도 추가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예상 실적을 고려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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