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후까지 '비'.."어제보다 선선해요"

KBS 지역국 2021. 5.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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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주말 동안 광주전남 지역은 50~10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도 밤 사이 빗줄기는 약해졌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도 많고요,

내려도 약하게 이슬비 형태로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가끔만 비가 오겠습니다.

지역도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만 내리겠고요,

5mm 안팎으로 양도 적겠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와 담양 15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 화순 19도로 어제보다 5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여수의 아침 기온 18도, 낮 기온 21도가 예상됩니다.

서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 20도 이하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7~18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는 오전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비가 그치지만, 내일 아침에 다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목요일에도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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