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수매사업

조근영 2021. 5. 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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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산어종을 보호하고자 수매 사업을 펴고 있다.

17일 영암군에 따르면 2018년부터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펴고 있으며 올해는 3월과 5월에 16t가량을 수매했다.

방정채 산림해양과장은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 수도 줄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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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종 수매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이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산어종을 보호하고자 수매 사업을 펴고 있다.

17일 영암군에 따르면 2018년부터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펴고 있으며 올해는 3월과 5월에 16t가량을 수매했다.

1억1천만원의 예산이 소진 시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외래어종은 베스와 블루길로 관내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kg당 4천원에 수매하고 있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비료 또는 사료로 희망하는 업체에 무상 공급한다.

방정채 산림해양과장은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 수도 줄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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