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두 겹인 달걀 화제..해남서 발견

유영규 기자 2021. 5. 17.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에서 껍질이 두 겹인 달걀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해남군 현산면에 사는 김 모(54) 씨는 지난 15일 닭장에서 알을 꺼내다가 한쪽이 약간 깨져 있는 달걀을 발견했습니다.

'닭 1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김 씨는 오늘(17일) "노른자가 두 개인 달걀은 봤어도 껍질이 두 겹인 것은 보지 못했다"고 신기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군에서 껍질이 두 겹인 달걀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해남군 현산면에 사는 김 모(54) 씨는 지난 15일 닭장에서 알을 꺼내다가 한쪽이 약간 깨져 있는 달걀을 발견했습니다.

김 씨는 달걀을 찬찬히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껍질이 두 겹이었기 때문입니다.

'닭 1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김 씨는 오늘(17일) "노른자가 두 개인 달걀은 봤어도 껍질이 두 겹인 것은 보지 못했다"고 신기해했습니다.

나주에서 산란계 농장을 하는 한 양계업자는 "닭이 갑자기 놀랐거나 심한 스트레스 등을 받으면 알집이 연속해서 내려와 겹치면서 껍질이 두 겹이 되는데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