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매체, 풍자콩트로 윤석열 비판.."반짝했다 사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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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에서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시사 풍자 콩트 형식을 활용해 비판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별의 집에서 일어난 별똥별 소동'이라는 제목의 방송극, 이른바 콩트 원고와 라디오 방송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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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에서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시사 풍자 콩트 형식을 활용해 비판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별의 집에서 일어난 별똥별 소동'이라는 제목의 방송극, 이른바 콩트 원고와 라디오 방송을 공개했습니다.
매체는 윤 전 총장 부부의 대화 형식으로 짠 콩트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국민의힘의 제안과 윤 전 총장 부인과 장모의 각종 의혹 등을 언급하며, 윤 전 총장이 '별의 순간'이 아니라 '별똥별의 순간'을 잡은 것일 수 있다며 비꼬았습니다.
특히 극 중 윤 전 총장 부인의 대사를 통해, 한때 대선주자로 이름을 올렸다가 돌덩이같이 추락해버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처럼 윤 전 총장도 반짝했다가 사라져버릴지 어떻게 알겠느냐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2017년 대선을 앞두고도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등 주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비난한 바 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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