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어촌 장애인주택 편의시설 개조해 준다

강정만 2021. 5.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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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가구당 380만원 범위내에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재래식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시 경쟁이 있는 경우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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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가구당 380만원 범위내에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재래식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시 경쟁이 있는 경우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해 지원한다.

17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후 시공사와 사업관리는 도 개발공사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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