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KB저축은행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백지수 기자 2021. 5.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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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KB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SK C&C는 앞으로 17개월 동안 KB금융그룹의 공동 플랫폼인 KB원(One) 클라우드 '케이리전(K Region)'과 연계해 KB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

SK C&C는 이번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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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KB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SK C&C는 앞으로 17개월 동안 KB금융그룹의 공동 플랫폼인 KB원(One) 클라우드 '케이리전(K Region)'과 연계해 KB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

SK C&C는 이번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한다. 민감한 금융정보는 보안 높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기존 시스템 체제를 활용하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KB저축은행이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멀티 채널 원 스톱 디지털 금융 서비스' 체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가 체제가 구현되면 고객 맞춤형 고객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SK C&C는 아울러 IT 인프라 통합 관제와 IT서비스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24x365 서비스' 관리 체계도 마련한다. 이는 통합 대시보드로 인프라와 주요 비즈니스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IT서비스 포탈을 통해 △IT 서비스 요청 관리 △IT 자산관리 △장애관리 △성능관리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관리 체계다.

박제두 SK C&C 금융디지털1그룹장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KB저축은행의 빠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KB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필요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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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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