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홍현희 "어릴 때부터 연애 카운슬링 소질, 대부분 반신반의해"

박수인 2021. 5.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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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홍현희, 신동이 꺼져가는 사랑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나선다.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연애에 고민이 있는 싱글 남녀 연예인들의 연애운을 살리기 위해 SBS플러스 '연애도사'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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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홍진경, 홍현희, 신동이 꺼져가는 사랑의 불씨를 다시 살리기 위해 나선다.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연애에 고민이 있는 싱글 남녀 연예인들의 연애운을 살리기 위해 SBS플러스 ‘연애도사’ MC로 나선다.

어렵게 털어놓은 연애 고민에 속 시원한 김치 맛 조언을 날려줄 ‘찐도사’ 홍진경은 “오랜만에 연애 프로그램을 맡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비록 내 연애는 2003년 이후 끝이 났지만 남들이 연애하는 걸 보면서 내가 갖고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같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오작교 ‘촉도사’ 신동은 “연애 이야기는 언제 해도 설레기에 프로그램 제목만 들었어도 욕심나는 프로그램이었다. 세상에는 남 훈수는 잘 둬도 막상 본인 연애의 문제점은 찾기 힘든데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잘 맞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한다”라며 왜 내 연애는 안 될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최적의 프로그램임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최고의 신랑감을 찾아낸 ‘썸도사’ 홍현희는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홍현희는 “우선 프로그램에 섭외된 거 자체가 너무나 영광이다. 어렸을 때부터 연애 카운슬링에 소질이 있었고 많은 연애 스킬을 알려주고, 외쳤지만 반신반의하거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작 이런 프로그램을 했더라면 많은 커플들을 매칭 했을 것이다. 홍마담이란 별명도 있었을 정도였다. 어쩌면 이제라도 섭외 받은 건 제이쓴과 결혼한 결과물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제이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겠다. 내가 운명의 짝을 만난 것처럼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커플 매니지먼트의 일원으로 스타들의 연애운을 높여주면서 제대로 된 조언을 하겠다. 스타들의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본캐의 성격, 타고난 운명을 어디 가서 들어볼 수 있겠는가. ‘연애도사’ 덕분에 연기자 ㅇㅇ이 아닌 그 사람의 진짜 모습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이라 흥미가 넘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인연을 찾고 싶은, 연애에 고민이 있는 싱글 남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각 분야의 연애 도사들이 연애 성향과 연애 전망을 분석해 맞춤형 상대까지 찾아주는 미팅&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도사’는 18일 오후 8시 40분 SBS플러스, 채널S에서 동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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