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이상이 "12살 연상 ♥박동빈, 수전증 탓 돋보기 쓰고 과배란 유도주사 놔줘"

박은해 2021. 5.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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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남편 박동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인 띠동갑 박동빈♥이상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이는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고, 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다. 병원에 매일 갈 수 없으니 집에서 처방을 받아서 주사를 맞는데 시도를 하다 무서워서 남편에게 부탁했다. 오빠가 수전증이 있어서 더 무서웠다. 돋보기 쓰고 집중해서 잘 놔주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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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이상이가 남편 박동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인 띠동갑 박동빈♥이상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이는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고, 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다. 병원에 매일 갈 수 없으니 집에서 처방을 받아서 주사를 맞는데 시도를 하다 무서워서 남편에게 부탁했다. 오빠가 수전증이 있어서 더 무서웠다. 돋보기 쓰고 집중해서 잘 놔주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한 달에 한 번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배란에는 하나의 난자만 나온다. 난자가 하나만 나오면 임신 확률이 떨어진다. 최대한 여러 개 난자를 채취하면 인공 수정 확률이 올라간다. 이야기하신 대로 호르몬 관련은 매일 매일 해야할 일 뿐 아니라 시간이 맞춰져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몸이 붓는다거나 불편감이 많이 생긴다"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험관 시술에 관해 설명했다.

이상이도 "심한 경우 얼굴에 부종이 오는 사람도 있더라"고 공감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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