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중 동시 연재 기회..NHN 코미코, 글로벌 웹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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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정우진)은 '코미코(comico)'에서 글로벌 웹툰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코믹 챌린지(Global Comic Challenge)'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글로벌 코믹 챌린지는 한국, 일본 NHN 코미코와 북미 포켓코믹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웹툰 공모전으로 수상자에게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코미코 사이트 및 중국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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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코미코(comico)'에서 글로벌 웹툰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코믹 챌린지(Global Comic Challenge)'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글로벌 코믹 챌린지는 한국, 일본 NHN 코미코와 북미 포켓코믹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웹툰 공모전으로 수상자에게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코미코 사이트 및 중국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인·경력 웹툰 작가 누구나 개인·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응모는 전 연령 관람가 작품이라면 장르와 소재에 제한이 없으나, 최소 30화 이상 연재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총 5천500만원 규모의 상금(대상 1명 2천만원, 최우수상 2명 1천만원, 장려상 3명 500만원)과 함께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개국에 작품을 동시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선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10월 1일 발표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일정 및 접수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경 NHN 코미코사업본부 이사는 "차세대 글로벌 웹툰 시장을 이끌 원석 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미코는 잠재력 있는 IP 발굴에 앞장서, 신진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미코는 2013년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대만, 태국, 북미 등에 서비스하며 전세계 3천 9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글로벌 웹툰 플랫폼이다. 검증된 작품을 다국적 서비스로 제공해 한국 웹툰 작가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역량 있는 웹툰 작가 발굴 및 육성은 물론, 글로벌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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