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재생 중점'..제주, 120억 뉴딜사업 곧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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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 뉴딜 광역사업'에 제주시 용담1동 지역 사업계획이 접수됨에 따라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해 국토부에 제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 광정을 거쳐 최종 광역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15일까지 국토부로 제출한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오는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 확보와 이 지역 활성화 계획의 구체성, 사업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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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 뉴딜 광역사업'에 제주시 용담1동 지역 사업계획이 접수됨에 따라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해 국토부에 제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가 신청한 이 사업은 제주시 서문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서문 시장길 경관 특화 등 골목상권 재생사업, 국·공유지와 유휴지를 활용한 어울림 마당 조성 등 마을자원 브랜드사업, 용담 중앙공원조성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민간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 사업에 대한 사전 적격성,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심사한다. 도는 이 광정을 거쳐 최종 광역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15일까지 국토부로 제출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120억원이 지원된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오는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 확보와 이 지역 활성화 계획의 구체성, 사업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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