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전자랜드-나진상가 보행환경 개선

김지헌 2021. 5.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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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올해 말까지 전자랜드와 나진상가 사이 청파로 830m 구간에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Y밸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에는 총 18억원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포장과 보행 지장시설 정비, 가로등·신호등 통합, 분전함 통합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성장현 구청장은 "Y밸리 도시재생으로 정비·창업 전진기지로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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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밸리 보행환경 개선 대상지역 [서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올해 말까지 전자랜드와 나진상가 사이 청파로 830m 구간에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Y밸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에는 총 18억원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포장과 보행 지장시설 정비, 가로등·신호등 통합, 분전함 통합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Y밸리는 원효로3가 51-30번지 일대 21만2천123㎡를 일컫는다.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성장현 구청장은 "Y밸리 도시재생으로 정비·창업 전진기지로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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