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619명..주말 영향에도 사흘째 600명대
배준용 기자 2021. 5. 17. 09:31
지난 16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19명이 발생했다고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97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16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3만2843건으로 양성률은 1.88%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6686건으로 양성률은 3.3%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3498건 중 69명이 확진됐고,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659건이 이뤄져 9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임시선별 검사 양성률은 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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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발생 597명 중 서울 192명, 경기 14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35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12명, 대구 19명, 광주 27명, 대전 2명, 울산 16명, 강원 35명, 충북 22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17명, 경북 27명, 경남 30명, 제주 1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현재 151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03명이다.
16일 1차 백신 신규 접종자는 5명, 2차 신규 접종자는 4986명으로 신규 접종 건수는 4991건이었다.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373만3801명으로 인구 대비 7.3%다. 접종 완료자는 93만5359명으로 인구 대비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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