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출입 제한된 서오릉 능침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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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소 출입이 제한된 서오릉 능침이 일반에 공개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왕릉해설을 통한 능침 특별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능침 개방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 행사 참여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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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소 출입이 제한된 서오릉 능침이 일반에 공개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왕릉해설을 통한 능침 특별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능침 개방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 행사 참여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에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된 서오릉의 능침(익릉과 경릉)을 개방하고, 관련 해설도 들려줄 계획이다.
26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회당 20명씩, 10명으로 구성된 2개 조로 나누어 탐방하게 된다.
개방되는 능침은 숙종비 인경왕후의 능인 익릉과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의 능이다.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 전문 해설사의 알기 쉬운 문화재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조선왕릉관리소 웹사이트나 전화로 행사 전날인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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