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윤석열 전 총장 풍자 콩트 "반기문처럼 사라져버릴지도"

손령 right@mbc.co.kr 2021. 5.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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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풍자 콩트로 비판했습니다.

'통일의 메아리'는 방송국 원고 형식으로 윤 전 총장 부부의 대화 등을 싣고 윤 전 총장에 대한 국민의힘의 제안, 부인과 장모의 각종 의혹 등을 다뤘습니다.

특히 대화에서 윤 전 총장 부인은 "한때 대선주자로 이름을 올렸다가 돌덩이같이 추락해버린 반기문처럼 당신도 반짝했다가 사라져버릴지 어떻게 알겠느냐"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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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풍자 콩트로 비판했습니다.

'통일의 메아리'는 방송국 원고 형식으로 윤 전 총장 부부의 대화 등을 싣고 윤 전 총장에 대한 국민의힘의 제안, 부인과 장모의 각종 의혹 등을 다뤘습니다.

특히 대화에서 윤 전 총장 부인은 "한때 대선주자로 이름을 올렸다가 돌덩이같이 추락해버린 반기문처럼 당신도 반짝했다가 사라져버릴지 어떻게 알겠느냐"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에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등 주로 야권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8154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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