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2022학년도 강동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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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강동 스마트 진로박람회가 추진된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6월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2학년도 강동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특히 이번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며"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입시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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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대입정보 지원
강동 e-스튜디오 활용..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도 참여 가능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6월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2학년도 강동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지난해에 비해 상황이 비교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올해 역시 학사 일정에 변동 가능성이 크고, 대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가 넘쳐나 오히려 수험생을 위한 정확한 진로진학 접근이 어려워진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동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를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구가 이같은 스마트 진로박람회를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3D 가상 원격시스템 '강동 e-스튜디오'를 활용하는 것인데 실시간 원격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대입전략설명회와 맞춤형 화상 1:1 진로‧진학‧전공 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2주간 집중 추진되는데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동구 권병식 교육지원과장은 "강동 e-스튜디오 외에 이동형 스튜디오를 추가로 구축하여 총 2개의 스튜디오를 준비했다"며"상담기간은 지난해보다 2주로 단축됐지만 스튜디오를 늘려 참여기관과 상담횟수는 오히려 늘어난다"고 말했다.
구는 6월 10일과 12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강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대입전략설명회를 방영한다.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선생이 출연해 2022학년도 입시 전략을 분석하고 주요대학 전형의 특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구는 특히 영상은 강동구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 오픈할 예정이다.
△6월 7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며,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18개 전공 대학생 멘토가 전공‧진로선택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를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12일과 19일 토요일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구성된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1:1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입학전형과 지원가능 대학(학과), 학생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전반적인 진로진학 상담이 이뤄진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특히 이번 스마트 진로진학박람회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며"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입시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진로진학박람회는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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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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