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손정민 친구측 첫 입장.."억측 삼가달라"

백지선 2021. 5. 17. 09: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와 사건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측이 첫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A씨 변호인은 입장문에서 A씨 가족이 A씨의 신발을 버린 것과 관련, 신발은 낡았고 밑창이 닳아 떨어져 있었으며 토사물까지 묻어 있어 A씨 어머니가 실종 다음 날 다른 가족과 함께 모아뒀던 쓰레기들과 같이 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만취했던 A씨가 기억하는 것은 자신이 옆으로 누워 있던 느낌, 나무를 손으로 잡았던 느낌, 고인을 깨우려 했던 것 등 단편적인 것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변호인은 가족 중 유력 인사가 있다는 의혹에도 사실이 아니라며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훼손은 삼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