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챔스 결승 출전+우승 무산..지소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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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30·첼시)이 한국인 3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나왔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지소연은 2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로 한국 여자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으나 유럽 챔피언 등극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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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지소연(30·첼시)이 한국인 3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나왔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하여 우승까지 경험하는 첫 한국인 탄생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17일(한국시간) 지소연은 2020-21 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4-3-3 대형의 왼쪽/중앙 미드필더로 73분을 뛰었으나 첼시가 바르셀로나에 0-4로 대패하는 것을 막진 못했다.
한국인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은 2011년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40·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2019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9) 그리고 지소연까지 3명으로 늘었다. 유럽축구연맹은 ‘한국 여성 첫 파이널 참가’를 주목하기도 했다.
첼시는 전반 1분 자책골로 선제 결승골을 내주는 등 경기 시작 36분 만에 4실점을 허용했다. 지소연은 후반 28분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되며 바르셀로나가 창단 33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지소연은 2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로 한국 여자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으나 유럽 챔피언 등극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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