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26일 서오릉 능침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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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왕릉해설을 통한 능침 특별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능침 개방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 행사 참여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된 서오릉의 능침(익릉과 경릉)을 개방하고, 관련 해설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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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왕릉해설을 통한 능침 특별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능침 개방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 행사 참여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된 서오릉의 능침(익릉과 경릉)을 개방하고, 관련 해설도 들려줄 계획이다.
오는 26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회당 20명씩, 10명으로 구성된 2개 조로 나누어 탐방하게 된다. 개방되는 능침은 익릉(숙종비 인경왕후의 능)과 경릉(추존 덕종과 소혜왕후의 능)이며,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 전문 해설사의 알기 쉬운 문화재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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