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9월부터는 전면 등교 이뤄져야"..전문가들과 방역 논의

김수현 2021. 5.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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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열고 2학기 전면 등교에 대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보완 사항을 논의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학생들에게 미치는 학습 결손 문제 등을 고려할 때 9월부터는 전면적인 등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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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차 국가교육회의에서 인사말을 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열고 2학기 전면 등교에 대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보완 사항을 논의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3주간 추진한 집중 방역 기간 전후 학생·교직원 확진자 추이도 전문가들과 분석한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학생들에게 미치는 학습 결손 문제 등을 고려할 때 9월부터는 전면적인 등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육부는 전문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시·도 교육청, 방역 당국과 협의 하에 안전한 전면 등교 준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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