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삭감 필수' 메시, 세후 주급 8억원이면 맨시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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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리오넬 메시(34)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
더선은 "메시가 연간 2500만 파운드(약 397억원)를 벌어들이면 맨시티와 1년 계약과 1년 연장 옵션에 문을 열 수도 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연봉자를 뜻한다"면서 "이적료가 없는 만큼 메시를 영입해 얻는 상업 수익을 보면 합리적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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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리오넬 메시(34)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만약 메시에게 세후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9463만원)를 준다면 그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지만 진척이 없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연봉 삭감을 요구했다. 바르셀로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이 어려워 98만 파운드(약 15억원)에 달하는 메시의 현 주급을 보장하기 어렵다.
바르셀로나도 50% 삭감을 제시한 만큼 맨시티가 비슷한 수준을 약속한다면 메시 생각도 달라질 수 있다. 메시는 돈보다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도 정규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서 고배를 마셨으나 맨시티는 다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을 우승했고 챔피언스리그도 결승에 진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까지 고려하면 메시가 맨시티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더선은 "메시가 연간 2500만 파운드(약 397억원)를 벌어들이면 맨시티와 1년 계약과 1년 연장 옵션에 문을 열 수도 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연봉자를 뜻한다"면서 "이적료가 없는 만큼 메시를 영입해 얻는 상업 수익을 보면 합리적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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