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서 교통사고·화재 등 사건·사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흘 연속 비가 쏟아진 부산에선 밤사이 화재와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7일 오전 3시 37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모 아웃도어 신발 제조공장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B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와 B씨를 상대로 안전운전의무위반 등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3시 37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모 아웃도어 신발 제조공장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외벽을 타고 4층까지 번져 1~2층 공장과 3~4층 사무실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다.
해당 공장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영업을 마친 이후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직원들이 모두 출근하지 않은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날 오후 11시 25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3km 지점 양산 졸음쉼터 500m 전방에서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뒤따르던 제네시스 차량이 멈춰서 있던 아반떼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B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와 B씨를 상대로 안전운전의무위반 등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