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유행' 외면 유흥시설 불법영업 여전..6주간 4372명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6주 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4372명(757건)이 적발됐다.
17일 경찰청의 주요 보고에 따르면 경찰은 4월5일부터 5월1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헌팅주점, 노래연습장 등 4만8000곳을 점검해 4372명(757건)을 단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6주 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4372명(757건)이 적발됐다.
17일 경찰청의 주요 보고에 따르면 경찰은 4월5일부터 5월1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헌팅주점, 노래연습장 등 4만8000곳을 점검해 4372명(757건)을 단속했다.
이중 감염병예방법 위반은 3855명(451건), 식품위생법 위반은 182명(40건), 음악산업법 위반은 320명(265건), 성매매 처벌은 15명(1건)이었다.
중점 단속 대상은 Δ무허가 불법 영업 Δ집합금지 명령 위반(SNS 광고로 예약 손님 모집 등) Δ운영제한시간 등 방역지침 위반 Δ노래연습장 주류판매 및 접객원 고용 등이다.
특히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부산 해수욕장 주변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406개소를 점검해 집합금지 등을 위반한 28명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무허가로 영업하거나 점검 시간대를 피한 영업,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근 영업 등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사각지대에서 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보상금 한몫 단단" "왜 우리 세금이"…'화성 화재' 中유가족 비하 '여전'
- 허웅 전 여친 "애 낳자고 하더라, 그게 더 짜증" 통화 공개
- '슈퍼리치' 데이비드 용 "집사 월급 400만원 이상…전용기는 미리 20억 예치"
- 이영지, 아픈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지 오래…이제 모르는 아저씨"
- 이민우, 79세 母 치매 초기 판정 후 달라진 모습…생애 첫 데이트
- 현아의 유혹,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망사 스타킹까지…'섹시미 폭발' [N샷]
- 화사, '워터밤' 적신 '섹시퀸'…시스루 탱크톱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장우혁과 의외의 '투샷'…'장꾸미 남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