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바이런 넬슨 우승' 이경훈, 세계랭킹 59위..78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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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정상에 오른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세계랭킹 59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경훈은 2019년 PGA 투어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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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정상에 오른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세계랭킹 59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37위에서 무려 78계단이 상승한 순위다.
이로써 이경훈은 2019년 PGA 투어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지난해까지 200위 밖에 머물던 이경훈은 지난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2위를 마크, 200위 내로 진입하더니 이번에 100위권 내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경훈의 순위 상승은 이날 끝난 AT&T 바이런 넬슨 대회 결과 덕분이다. 이경훈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경훈은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 PGA 투어 80번째 도전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김시우(30‧CJ대한통운)는 50위를 마크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저스틴 토마스(미국), 욘 람(스페인)도 2, 3위를 지켰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5위로 밀어내고 1주 만에 다시 4위를 되찾았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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