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제도 개선..공감 47.9% vs 비공감 45.5% '팽팽'

한세현 기자 2021. 5.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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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청문회 대상 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에 초점을 두는 방향으로 인사청문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제도 개편에 대한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사청문제도 개선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47.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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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청문회 대상 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에 초점을 두는 방향으로 인사청문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제도 개편에 대한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사청문제도 개선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47.9%로 나타났습니다.

'공감하지 못 한다'는 응답도 45.5%로 엇비슷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6%였습니다.

권역과 연령별로는 응답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성향 응답자의 68.7%가 제도 개선에 '공감한다'고 답했고, '공감하지 못한다'는 26.8%에 그쳤습니다.

반면 보수성향 응답자 가운데서는 '공감하지 못 한다'는 응답이 56.9%로 '공감한다' 34.5%,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입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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