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악천후 속 울릉도 응급환자 야간 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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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경북 울릉군(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최모(73·여·울릉)씨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울릉도에 전진배치해 응급환자의 이송시간이 단축됐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비까지 내리는 악천후 야간 비행 상황에도 양양회전익항공대 조종사들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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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경북 울릉군(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최모(73·여·울릉)씨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께 울릉의료원에서 장허혈 진단을 받았고 울릉의료원이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오후 6시10분 울릉도에 전진배치한 헬기에 응급환자 등을 태우고 이륙, 오후 7시16분 강릉에 도착해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최씨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울릉도에 전진배치해 응급환자의 이송시간이 단축됐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비까지 내리는 악천후 야간 비행 상황에도 양양회전익항공대 조종사들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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