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새 단편 연출작 작업中.."15분 분량 호러 멜로, 충격적 메시지 다룬 女영화"

이승미 2021. 5. 17.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혜선이 새 연출작을 소개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작업중. 단편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촬영 한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에 담긴 내용에 따르면 구혜선의 이번 단편영화는 15분 분량의 호러 멜로로 '순수하고 더러운 꽃다발'이라는 부제목을 두고 여성의 시각을 표현한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구혜선이 새 연출작을 소개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작업중. 단편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촬영 한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영화다.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작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사진에 담긴 내용에 따르면 구혜선의 이번 단편영화는 15분 분량의 호러 멜로로 '순수하고 더러운 꽃다발'이라는 부제목을 두고 여성의 시각을 표현한 작품이다.

시놉시스에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 그녀의 시간과 공간에 불쑥 들어간다. 그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자랐던 것일까. 그녀가 궁금하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혜선은 앞서 '딥슬립' '미스터리 핑크' '기억의 조각들' '유쾌한 도우미' 등 단편영화와 '다우더' '복숭아 나무' '요술' 등 장편 영화를 연출한 바 있다.

미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홍대 이작가'라고 불리는 이규원 작가가 최근 자신의 미술 작품을 비판하자 SNS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혜선은 "제가 예술을 하는 이유는 나와 당신의 삶이 가치 있음을 자각하기 위해서다.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예술작업들은 어떤 인간이 더 나은지를 가려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모두가 삶이라는 도화지안에 공평하다는 것을 자각하기 위해 집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모든이들의 예술이 가치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女신체 확대 사진 한가득”…제이비, 방송 외설 논란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고은아, 집 불시 습격한 미르에 격노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250만원 '고반발' 골프 풀세트 72%할인 10세트 한정판매!
5월,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 1위!' 만족도 100%~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