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전 80기' 만에 생애 첫 PGA 투어 우승한 이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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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이경훈(한국·30)이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그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그는 PGA투어 개인 통산 80경기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 우승으로 그는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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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키니 EPA=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이경훈(한국·30)이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그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그는 PGA투어 개인 통산 80경기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 우승으로 그는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45만8천 달러(약 16억4천만 원)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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