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첫 승 이경훈, 세계랭킹 137에서 59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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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우승으로 세계랭킹 5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래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쳐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대회 종료 뒤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이경훈은 지난주 137위보다 무려 78계단 상승해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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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세계랭킹 137위에서 59위로 대폭 상승
임성재, 김시우와 도쿄올림픽 티켓 경쟁 불지펴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래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쳐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대회 종료 뒤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이경훈은 지난주 137위보다 무려 78계단 상승해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이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경훈의 상승세로 한국 남자골프 올림픽 티켓 경쟁은 더 뜨거워졌다.
이날 발표 기준 임성재(23)가 23위로 가장 높고 이어 김시우(26)가 50위로 두 번째 순위다. 이경훈이 59위로 김시우를 바짝 추격하면서 2장이 걸린 올림픽 티켓 경쟁은 6월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1~3위는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머스, 존람이 그대로 유지했다. 잰더 쇼플리와 브라이슨 디섐보가 4~5위로 자리를 바꿨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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