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선발 출전' 첼시 위민, 女 챔스 결승서 패배
2021. 5. 17. 08:24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지소연이 선발 출전한 첼시 위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패했다.
첼시 위민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2020-21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 페메니노에 0-4로 졌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28분 커스버트와 교체됐다.
첼시 위민은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1분 만에 자책골을 허용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 알렉시아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1분 본마티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전반 36분 한센이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바르셀로나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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