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 우승한 이경훈

김남훈 2021. 5.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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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이경훈(한국·30)이 18번 그린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그는 PGA투어 개인 통산 80경기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 우승으로 그는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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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키니 AP=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이경훈(한국·30)이 18번 그린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그는 PGA투어 개인 통산 80경기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 우승으로 그는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45만8천 달러(약 16억4천만 원)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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