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이어 200만 돌파 [종합]

전형화 기자 2021. 5.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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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소울'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6일 1만 1797명이 찾아 누적 관객 200만 4206명을 기록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여전히 극장에서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소울'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흥행 1위에 오를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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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이어 200만 돌파 [종합]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소울'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6일 1만 1797명이 찾아 누적 관객 200만 4206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7일 변칙 개봉 논란 속에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무려 4달째 극장에서 장기 상영한 끝에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소울'은 204만 7791명을 동원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여전히 극장에서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소울'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흥행 1위에 오를지도 관심이 쏠린다.

일본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당초 한국에서는 메가박스에서 일주일 단독 개봉했지만 이후 다른 극장으로 확대 개봉, 흥행가도에 올랐다. 이후 마니아층의 꾸준한 반복관람으로 마침내 200만 고지에 올랐다.

한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북미에서도 역대 외국영화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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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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